언론홍보 대행사와 홍보담당자의 기본 프로세스
언론홍보 대행사 선정 노하우는?
언론홍보는 홍보담당자가 있는 경우 사내에서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를 해도 배포가 무조건 되지 않음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럴때 언론사별로 허용되는 홍보성의 정도를 지키며 애드버토리얼을 진행하게 되죠?
언론홍보 애드버토리얼은 보통 마케팅대행사에 의뢰를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기사작성을 대행하기도 합니다. 전문성 있는 기사작성은 곧 언론홍보 대행사 선정시 대행사의 집필, 교정 능력에 따라 그리고 업종의 주요 이슈를 어떻게 풀어 써내느냐에 따라 기사의 퀄리티와 게재여부가 갈립니다.
언론홍보 대행사 선정, 대행사 마다 주로 다루는 업종이 있으며 이 경우 해당 업종은 좀 더 원활하고 빠르게 기사가 게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홍보대행사에게 의뢰시 보도자료를 작성해 두신 상태에서 대행사의 주력 업종이 무엇인지 물어보시고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배포시 기자들의 성향을 파악한 미디어리스트 작성
미디어리스트는 무조건적이고 분류 안된 데이터베이스 보단 기자들의 성함, 소속매체, 주력으로 다루는 기사들을 파악하고 해당 기자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를 파악해 작성해야 합니다.
만약, AI와 관련된 분야 중에서도 의료쪽에 관련 된 테크를 주로 다루는 기자라면 전혀 관계없는 프랜차이즈 등의 상업성 기사는 별로 관심없을 겁니다.
관심분야의 기자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네고, 발송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미디어리스트의 짝꿍, 프레스킷은 필수
기자분들은 귀사의 회사에 대해 알고 있을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와 업력과 평판이 있지 않은 중견기업 미만의 회사들은 반드시 프레스 킷을 만들어 두세요.
프레스킷(PressKit)이란, 회사소개서-과거기사-제품소개서-브로슈어 등 기자분들이 단번에 회사파악이 쉽도록 보도자료 작성을 편집하기 쉽도록 배려하는 홍보키트입니다.
프레스킷은 클라우드에 올려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표적으로 Dropbox, 구글드라이브, 네이버MYBOX, 원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활용하면 공유링크가 생성이 되기에 해당 공유링크에 들어가 자료열람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오프라인의 프레스킷도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중요행사 자리에서 기자분들을 컨택시 유리한데, 저렴한 USB에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회사의 홍보자료를 담아 건네는 방식입니다.
보도자료 배포와 애드버토리얼의 적정 궁합
보도자료의 경우 프레스킷과 정량화 된 미디어리스트와 발송하시는 작업은 기본으로 하시되, 홍보성이 짙은 기사는 톤다운을 하시고 발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짙은 광고성 기사는 보단 Fact에 입각한 기사만으로도 충분히 소비자와 대중에게 어필됨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지나친 미사어구 사용은 소비자에게 오히려 반감이 됨을 인지해야 합니다.
때문에, 홍보이슈가 발생할 시 보도자료 배포는 습관화 하고 애드버토리얼은 보도자료 배포가 ‘안될것 같은’감이 있을 시 과감히 빠르게 진행하시는게 현명합니다.
보도자료 배포에 따른 기자관계 형성
기자 관계 형성이란, 보도자료를 우호적으로 편집해 게재해주고 인터뷰를 찾아온다거나 하는 기자분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뜻합니다.
언론사는 후원이 필요한 단체로 MOU나 후원을 고려하시면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이점 고려하셔서 년 홍보예산에 따른 적당한 액션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나치게 보도자료에 의존해 홍보예산 소진을 하나도 안한다면 이 또한 현명하지 못한 홍보 소비에 해당합니다.
첫째도 둘째도 미디어리스트의 퀄리티 !
미디어리스트의 퀄리티가 곧 홍보경쟁력
상기 사항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의견이 갈릴 수 있으나 결국 미디어리스트를 얼마나 잘 파악해서 정리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과거엔 무턱대고 수많은 DB를 만들어 발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였으나, 지금은 정량적으로 기자관계 형성을 깊게 하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산업군별 기자분들의 백그라운드와 관심분야를 잘 파악해 오래갈 수 있는 관계형성은 곧 언론사와의 친분이며 이는 홍보담당자가 이끌어 가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기자관계형성이자 미디어리스트의 퀄리티 임을 뜻합니다.
때문에, 항상 해당 분야 업종에 대한 뉴스서치와 정리, 미디어리스트를 업데이트 하는 습관과 정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미디어리스트는 홍보담당자의 입장에서 어찌보면 매우 번거럽고 지루하고 오래걸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번 정리해 두면 이후 업데이트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며 오랜 기간 홍보담당자 일을 하게 된다면 이직시에도 도움이 되는 자신만의 무기가 곧 미디어리스트 입니다.
대부분의 홍보대행사의 경우도 홍보대행사만의 미디어리스트가 존재하며, 담당자들 마다 맡아왔던 업종별 미디어리스트가 곧 회사의 자산이자 아는 기자와의 관계형성도 또한 홍보담당자로써의 역량이라 평할 수 있겠습니다.
피해야 할 보도자료 배포와 애드버토리얼
앞서 말한 바대로, 보도자료 작성시나 애드버토리얼은 언론사의 광고검열 때문에 지나친 홍보와 광고성 기사는 피하고 회사의 이슈에 대한 사실 기재에 따른 Fact에 집중하시는게 높은 게재율로 나타납니다.
상업적인 업종이라도 예를 들면, 프랜차이즈의 경우 창업설명회를 한다면 창업설명회를 하는 것 자체는 행사안내에 따른 보도자료 배포가 가능할 수 있겠으나, 수익률과 실적을 나열하는 식의 기사는 배포 확률이 낮습니다.
주목적은 ‘창업설명회’의 개체 안내에 따른 자연스러운 서치와 문의로 이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기에 곁치레 식으로 실적과 수익률 등 광고성으로 가시게 된다면 소비자 또한 눈살을 찌푸릴 수 있기에 톤다운 시킨 팩트에 입각한 기사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기사는 가급적 읽기 쉬운 단어 선택과 길지 않은 문구로 게재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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